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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안' 하영, 10평 원룸서 자취…"아직 난장판"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하영이 10평 원룸 자취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하영이 첫 등장한다. 하영은 2025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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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KBS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또 한 명의 떠오르는 스타를 조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하영. 최근 ‘편스토랑’ 하영이 공개한 자취 일상과 함께, 그녀의 특별한 집안 배경과 새로운 연기 활동 도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의사 금수저 출신? 하영의 반전 스펙 공개
하영은 단순한 신인 배우가 아닙니다. 그녀는 아버지와 언니가 의사, 어머니가 간호사인 의료 가정에서 자란, 흔히 말하는 ‘의사 금수저’ 출신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의료 환경에 익숙했던 하영은 부모님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실제 환자들을 가까이에서 접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그녀가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병원 내에서 관찰한 사람들의 표정, 행동, 감정들이 연기 활동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스펙 자랑’이 아닌, 자신의 배경을 어떻게 연기에 녹여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예술 소녀에서 배우로, 하영의 인생 2막
하영은 원래 미술 전공자입니다. 예술 중학교와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명문인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예술계에서도 주목받았지만, 최근 그녀는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로 전향하며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미술적 감수성은 연기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장면의 색감, 감정선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바로 미술 전공자 출신 배우 하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10평 원룸에서의 자취 일상,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
최근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하영의 자취 일상은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줍니다. 넉넉한 본가와 달리, 그녀는 10평 남짓한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며 자신만의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갈하게 정리된 냉장고, 손수 요리하는 모습, 간소한 인테리어는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보다는 평범한 20대 여성의 삶에 가깝습니다.
하영의 자취 일상은 많은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이연복 셰프도 극찬한 하영의 센스
하영의 첫 편스토랑 촬영 이후,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는 그녀의 음식 솜씨와 센스를 극찬했습니다.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맛 조합과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셰프들을 놀라게 한 그녀는, 단순한 ‘방문 게스트’가 아닌 진정한 편스토랑의 신예 요리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에 대한 감각이 탁월하다. 연기와 요리를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팔방미인”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본가는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가족애 가득한 하영의 뿌리
하영은 방송에서 본가는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가족 속에서 자란 그녀는 가족 간의 유대감, 전통과 가치관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런 환경이 자신을 정서적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족의 응원 속에서 의사 금수저라는 수식어 대신, 연기 활동과 예능 출연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하영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영의 향후 행보, 기대되는 이유
- 편스토랑에서 보여준 자취 일상과 요리 실력
-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의 미술 감각
- 의사 금수저 출신으로서의 안정된 가치관
- 진심 어린 연기를 향한 열정
하영은 더 이상 ‘누군가의 딸’이나 ‘신인 배우’로 소개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녀는 지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배우 하영’으로서, 연기 활동과 예능을 통해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하영의 매력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